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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위한 구호물품 배송 지원


[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격리 기간에 이용할 구호물품을 배송하고 있다.

구호물품은 생수, 쌀, 식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세트 당 무게는 20kg 가까이 나가 성인 남성 2인이 1조가 되어 자가격리자 자택으로 직접 배송하고 있다. 8월부터 9월 까지 총 2,420건의 구호물품 배송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안전한 격리를 돕고 있다.

평택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자가격리 배송자들의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안전한 배송을 위해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동 주택의 경우 자가격리자의 대면 배송을 피하기 위해 호출하지 않고 경비실로 배송하고 있으며 배송 담당자에게 감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배송 담당자에게 생수와 커피, 이온음료 등도 함께 제공하며 배송 담당자의 복지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자가격리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격리를 위해 힘써 구호물품 배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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