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 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0년 8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양성 기본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집단상담 형태로 진행해야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관계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본교육을 통해 양성된 또래상담자는 고민을 가진 친구들을 돕는 역할과 또래집단 안에서 공감·배려문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또래상담 양성교육을 통해 상담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교우관계 개선에 한 몫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으로 또래 간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