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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따른 노인복지시설 휴관


[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은 최근 중국에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 166개소 및 노인복지관(가평 1개소)에 대해 지난주 2월 4일부터 임시 휴관을 결정하여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조치하였다.

휴관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은 도시락으로 대체하여 지급하기로 하였으며, 경로당 166개소에 대해 일제 조기 소독 사업을 실시하여 방역을 통한 감염 예방 대비에 철저를 기하였다.

또한 감염병 대응요령 비치 및 의심 증상자에 대한 능동적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이용자의 안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담당 부서에서는 이용이 불편하시더라도 바이러스 확산이 잦아들 때까지 어르신들이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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