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4일(수) 복지관 상담실에서 온라인 비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로 복지관에 방문하시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이나 우울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온라인 비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총 6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담프로그램은 복지관 상담사가 9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기로 2시간동안 비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화상 어플 줌(ZOOM)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의 관계를 향상시키고, 상담을 받는 어르신 서로가 심리적, 정서적 지지를 받아 코로나블루와 노인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온라인 화상 어플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상담으로 어르신들께서 서로 지지하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비대면 상담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마음방역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