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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청소년 ‘평등한 자판기’와 함께 성평등을 꿈꾸다!

무인자판기 활용 성평등 인식 제고 비대면 캠페인 운영

[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10월 12일(월)~11월 6일(금) 26일간 무인자판기를 활용한 성평등 인식 제고 비대면 캠페인 ‘평등한 자판기’를 의정부 경전철 회룡역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등한 자판기’는 2020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성.리.학(성평등을 이해하고 배우다)’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의정부시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성평등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은 낮추기 위해 기획한 비대면 캠페인 활동이다.

자판기는 무료로 운영되며 의정부시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회룡역에 방문하여 자판기 속 임의의 평등BOX를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평등BOX에는 청소년기 성평등의 중요성, 프로그램 및 캠페인 소개, 성평등 관련 영화 추천 등의 내용이 담긴 성평등 인식 제고 홍보책자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걸이, 휴대용 손소독제 등이 들어있다.

캠페인 기획에 참여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캠페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무인 자판기를 활용해 안전한 방법으로 성평등 인식의 중요성을 또래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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