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드리고 작은 행복을 누리는 소규모 게릴라성 및 언택트 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시민 사전 홍보 없는 게릴라성 공연을 추진하여 현장 관객 최소화는 물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6일 유동 인구가 많은 시청 앞 이문안저수지 공원에서 점심시간을 이용 약 30분간 노래 없이 플롯 및 색소폰 등 잔잔한 악기 연주를 통한 소규모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인근의 주민과 점심시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성격의 소규모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작으나마 힐링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예술인들의 경제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