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13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새터마을(광명7동일원)에서 찾아가는 도시재생 현장상담실 ‘찾도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도담’ 운영 첫 걸음은 ‘마을을 이끌어가는 중심에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자 새터마을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청소년과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광명남초등학교(후문) 통학로에서 진행됐다.
이날 찾도담에는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활동 주민,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과 주민협의체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한정광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찾도담’ 은 코로나-19 재난 현실에서 도시재생사업지역 민관협력 증진과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속 소규모 접점 확대’,‘ 현장 속 현장 실천 활동’,‘마을 안과 밖의 균형 회복’ 등 주민행동 가치와 인식을 확고히 하는데 의의를 가지고 있다”며 “주민들과 함께 하는 ‘찾도담’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병국 도시재생과장은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계획 등 도시변화와 관리에 있어서 중앙정부를 포함 시의 다양한 부서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도시재생 현장상담실이 주민 공동체 발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