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지난 13일부터 결식우려가 있는 홀로 사는 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24가구를 선정하여 연말까지 월 2회 밑반찬 배달사업을 시작하였다.
사랑의 밑반찬배달 지원사업은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관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에 직접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배달해 드리는 사업이다.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 차상필 위원장은 “어르신의 영양상태는 물론 안부를 챙기는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할 것” 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그 어느 때보다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앞장서서 봉사에 힘써주신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보다 세심히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