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본격적인 장단콩 수확기에 앞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중인 탈곡기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농가들의 원활한 작물 수확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 중인 탈곡기 43대에 대한 일제정비를 지난 12일부터 5일 동안 집중 실시한다. 벨트류 및 베어링, 동력계통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농가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콩 수확이 시작되는 만큼 임대농기계 사전 정비를 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적기 수확을 통한 고품질 장단콩 생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탈곡기 등 농기계 임대 문의는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031-940-4504~5) 및 북부지소(☎031-940-5264~5)로 전화하면 되며 2~3일전 사전 연락을 통해 기종별 임대 가능 여부 확인 후 최대 3일간 임대가 가능하다.
한편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번기를 맞아 11월 30일까지 토요일 (09:00~18:00) 연장운영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12월말 까지 농기계 전 기종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