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안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주요 23개 상권을 중심으로 120명을 투입해 상가거리 청소 및 방역활동 등 깨끗하고 안전한 상가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상인들이 그동안 일손 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상가 뒷골목 청소, 잡초제거 등의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근로자들에게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청소용품, 방역용품 등을 신속히 제공해 일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상인회에서는 상가현장 인력관리 등의 역할분담 등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산형 뉴딜일자리 사업효과를 높이고 있다.
장대성 중앙동 상인연합회 회장은 “상점가 방문객들로부터 안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상점가 내 골목 구석구석, 거리가 깨끗해지고 방역을 철저히 해주셔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상점가를 방문할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44개 상권(전통시장 7, 상점가 5, 골목상권 32)을 코로나19 주요 방역지역으로 정해 마스크 약 2만개, 손소독제 약 1만5천개 등 방역물품 배포 및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역활동과 가을맞이 상가주변 화단 정비 등 상인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상가거리를 조성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