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13일 조두순 출소와 관련해 단원구 주민 20여명과 간담회를 열고 대책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는 오는 12월 출소 예정인 성범죄자의 재범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화섭 안산시장이 직접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격의 없이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민을 대표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주민의 의견도 직접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시민안전을 위한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폭력 사건 가해자 석방 관련 피해예방 대책 간담회’에서 대책을 논의하는 등 철저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