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이천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15일부터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이천시는 오는 15일부터 관내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각종 주요 정책 수립 및 표본조사의 모집단, 학술연구 등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국가지정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인터넷 조사방식을 모바일까지 확대하였으며, 응답 대상인 표본 가구는 사전에 발송된 안내문의 QR코드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인터넷(www.census.go.kr)을 활용하여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화로도 응답이 가능하도록 무료 콜센터(080-400-2020)를 운영한다.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통계조사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조사원과 응답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사를 진행하며, 방문조사 기간에도 응답자가 희망하는 경우 비대면 조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 작성 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이천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