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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생태하천변 벽화 그려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


[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신읍천 생태하천 일대 옹벽에 그림과 글씨로 색을 입혀 아름다운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벽화사업은 2013년부터 생태천로 하천변 벽화 조성사업으로 시작하여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그 동안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신읍동 일대 원도심의 어둡고 위험한 골목길에 색을 입혀 밝고 아름다운 마음의 정화를 유도하는 골목길로 탈바꿈 시켜왔다. 생태하천 내 옹벽에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과 예쁜 글로 벽화를 만들어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주고 있다.

박견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생태하천 산책로가 더욱더 아름다워졌다. 주민분들이 생태하천 산책로를 거닐 때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 드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산책로가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이른 아침 일찍부터 벽화작업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생태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동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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