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포천시 돌봄통합센터 건립사업’ 설계자 선정을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돌봄통합센터 건립사업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생활SOC사업에 선정되어 진행 중인 사업으로,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 계층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며 상생하는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면적 4,500㎡, 예정공사비는 131억 원으로 체육관·수중 운동실 등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을 위한 상담·교육·직업·의료재활 등 장애인복지 종합지원센터, 가족교육·가족상담·자녀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가족센터·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당선자에 기본 및 실시설계권(설계용역비 약 6억 원)을 부여할 계획이며, 입상자에게는 공모 보상금 약 6천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시는 10월 12일 설계공모를 공고했으며, 10월 2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심사결과 발표는 12월 23일에 발표 예정으로, 공모지침서 및 과업내용서는 조달청 나라장터, 포천시청 홈페이지,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에 경쟁력 있는 설계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설계자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