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이달 29일까지 교육·주거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비수급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한 자금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본인이 매달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지원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한다.
이번 희망키움통장Ⅱ 신청대상은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 중 가구전체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50%이하(4인 가구 기준 237만4천587원)인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3년 동안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적립해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가입자가 가입유지를 위해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자립역량을 위한 교육 4회를 이수하고, 지원금을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비, 사업 창업 운영자금,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경우 지원된다.
가입희망자는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소득 및 재산조사를 거쳐 12월중 최종가입자로 선정된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복지정책과(031-481-2377) 또는 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