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7일 관내의 유관기관에서 발굴된 자살고위험군 및 센터에서 등록관리 중인 정신질환자 및 자살고위험군 5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키트 전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생명사랑키트는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손소독제, 마스크 등이 포함된 개인방역물품과 우울증 극복 및 심리안정을 위한 허브티, 찜질팩 등이 포함된 심리지원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전달되었다.
강은경 센터장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지친 관내의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민과 관이 힘을 모아 대상자 발굴과 연계가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