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오전 9시부터 상가관리부와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충식)의 협업으로 의정부역 서부광장 일대를 살수차와 인력을 동원하여 물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였다.
현재 운영 중인 뉴딜근로자와 양 기관의 직원 참여로 의정부역 서부광장 주변의 노숙인으로 인한 악취와 위생문제 해결 및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물청소와 소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의정부역 주변을 소독제를 포함한 살수로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방역에 취약한 노숙인들의 위생에 도움을 주었으며, 노숙인들과 비둘기로 인한 의정부역 악취민원 해결로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임해명 이사장은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광장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직원분들과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 주변을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정기적으로 월2회 소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센터와 협조하여 사회적 가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