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교육의 전문성강화 과정과 신규양성 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교육 2기로 전문성강화과정 수강생 12명과 양성과정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재직 중이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아통합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영유아에게 적기에 체계적이고 전문성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성강화 과정에서는 장애아통합반 운영과 장애영유아 지원 전반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민간자격과정인 발달평가사 과정을 추가하여 장애영유아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내 장애위험영유아의 선별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또한, 양성과정은 15차시동안 온라인교육과 대면교육을 병행하여 장애영유아를 위한보육교사 자격 인증서 취득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온라인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보완하기 위해 실무중심의 대면교육을 추가하여 장애아통합반 운영의 실제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은 시에서 전국지자체 최초로 장애영유아의 보육활성화를 위한 정책 사업으로 실시하였으며, 경기도 정책마켓에서 우수정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