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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교육 실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교육을 2차에 걸쳐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5개 공공근로사업장 참여자 125명을 대상으로 사업장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됐으며, 미세먼지 차단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용 마스크를 배부해 착용토록 하고 손세정제 비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안내문 배부, 행동수칙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보건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시민 다수가 65세이상 취약계층으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사업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여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청년층 취업기회를 넓히기 위한 2020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966명이 신청, 가구소득, 부양가족, 재산 등 선발요건을 심사하여 125명을 확정했으며, 오는 4월말까지 3개월간 75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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