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용인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13일부터 2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내년 주요업무계획 가운데 생활공감형 시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시민제안 코너에서 내년도 생활공감형 시책을 열람한 후 의견을 게시판에 남길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 사업의 적시성과 소요 예산 등을 검토해 내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신규 시책도 발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공감형 시책은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라며 “많은분들이 관심을 갖고 좋은 의견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척척 SNS민원창구’, 온라인 시민청원 ‘두드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모바일 시정 여론조사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소통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