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6시 연천 전곡리 유적 특설무대에서 무관중 ‘2020 전곡리안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콘서트는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연천 구석기 축제를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공연계와 상생함은 물론 축제 취소를 아쉬워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현인의 환생’ 의 주인공 조명섭, 레트로 감성밴드 육중완밴드, 래퍼 키썸이 출연하는 콘서트는 비대면 공연으로 유튜브채널 ‘연천구석기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좀 더 콘서트를 가깝게 즐기고 싶은 팬들을 위해 출연진과 화상으로 소통 할 수 있는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공연이 끝나면 깜짝 이벤트로 ‘전곡 베란다 불꽃놀이’가 이어지는데, 전곡리 유적 인근 전곡 시내의 아파트 베란다 또는 옥상에서 전곡리 유적 상공에 펼처진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화상소통을 원하는 참가자는 로 신청 할 수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응원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2020 전곡리안 랜선콘서트’가 열리는 연천 전곡리 유적은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사시대 유적으로 1993년부터 매년 5월 연천 구석기 축제가 개최해 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