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은 전곡재래시장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안심콜 방문객관리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정부방침에 따라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수기대장에 방문기록을 작성할 때 개인정보가 타인에게 노출되는 거부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심콜 방문객관리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안심콜 방문객관리시스템은 고객이 지정된 전화번호로 발신하면 출입자의 전화번호와 방문기록이 연천군청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기록은 4주 후에 자동 삭제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안심콜 방문객관리시스템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시범운영 후 확대 시행할 계획에 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