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전체 대상 121가구에 가정 내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투척용 소화기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에서 초등학생 형제가 보호자 부재 중 가정에서 화재사고를 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해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고자 아동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를 배부했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배부하고 사용법 교육과 화재 예방 교육 자료를 전달했다. 또 가정방문 시 아동의 돌봄 공백 및 양육환경 등도 함께 집중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등교가 중단되면서 아동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이번 전수 가정방문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돌봄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자 오는 21일까지 집중 모니터링 기간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투척용 소화기 배부 및 안전교육을 통해 아동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