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김전수)는 지난 10일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지사장 이호성)와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업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의 주된 내용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실내공간 정보 구축을 3D로 진행하게 된다. 이에 화재안전 정보조사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성하여, 실내공간 3D 입체화를 통한 DB를 구축해 화재 대상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입력하여 효율적인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구조물 설계 정보를 바탕으로 실내공간 정보를 3D로 입체화 시켜, 화재 출동 시 화재 대상물에 대한 기본 정보 및 화재 발생 장소에 최단 시간 도착과, 효율적인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3D 입체화를 통한 DB가 구축된다면, 앞으로 출동 시 화재 대상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알고, 더욱 효율적인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3D 입체화를 통한 DB를 구축해 모두가 안전한 가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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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2-11 09:3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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