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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켜진 청평면생활체육공원..지역주민들 야간운동 가능

[가평뉴스타임=명기자] 지난달 29일 본보기사 "불꺼진 청평면생활체육공원..지역주민 불편과 우범지역으로 변질 우려" ( http://naver.me/GNKMSUek ) 보도 후 추석연휴가 끝난 6일부터 청평면 '청평생활체육공원'에 야간조명이 공급되었다.

야간조면 덕분에 지역주민들은 밝아진 트랙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할 수 없던 운동을 하고 학생들은 농구게임등을 하였다.

이에 대해 청평면 이기학 면장은 청평생활체육공원의 일부 하자보수 공사가 마무리되고 보조조명의 추가시공이 끝나면 청평면사무소로 관리가 이전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8년 6월 착공한 청평생활체육공원은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산 89-26번지 일원, 29,464㎡의 부지에 축구장 1면, 조깅트랙, 스탠드, 농구장, 부대시설 등이 조성되었으며, 지난 달 22일 준공 되었으나 일부 물고임 현상으로 인해 현재 하자보수공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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