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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학교가 된 집”코로나 이후 교육의 미래 모색 온라인 워크숍

‘서울시 유튜브’ 실시간 참여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

[KNT한국뉴스타임] 서울시는 10월 7일(수) 오전 10시 30분 ‘학교가 된 집 : 코로나 이후 교육의 미래’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제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으로 활성화되는 원격 수업의 전망과 교육격차 등 현 교육 현실을 돌아보고, 새로운 변화에 맞춰 학교의 공간과 역할의 재구조화 등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하였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협회 김묘은 대표가 ‘미래 교육의 현재와 기대’를 주제로 발표한다. 현재 원격수업 운영 현실을 진단하고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기술, 데이터, 미디어를 활용하여 원하는 정보를 얻고 소통하는 능력)에 대한 필요성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교육 방식을 소개함으로써, 코로나 이후 디지털 세상에 대응한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김묘은 대표의 발표 후 임지엽 미네르바스쿨 재학생의 원격 수업 경험담을 공유하고, 신소영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선임연구원과 함께 현행 원격수업의 한계와 공교육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된다. 코로나 이후 원격수업 등 미래 교육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시 유튜브( https://youtu.be/U9ayS8C6zG0)를 통해 생중계되어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워크숍 종료 후에도 10월 13일까지「민주주의 서울」플랫폼을 통해 제안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과 시민들의 의견들은 정책 추진에 참고할 예정이다.

조미숙 서울민주주의담당관은 “코로나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미래 교육의 방향은 어떠해야 할지 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민주주의 서울」을 통해 시민의 생각으로 정책을 만들어가는 일상의 민주주의가 확산되도록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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