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1월 말까지 드림스타트 시력 저하 아동 56명을 대상으로 아이(EYE) 좋아 안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EYE) 좋아 안경 지원 서비스는 2013년부터 건강검진 결과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시와 협약한 관내 3개 안경점(베토벤 안경원, 이태리 안경원, 경민안경콘택트)과 연계하여 10만 원 상당의 안경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체 건강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력교정이 가능한 안경을 맞추고 눈 건강교육과 더불어 가정에서도 시력의 중요성을 알고 꾸준히 시력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시력 저하 아동이 늘고 있고, 아동들에게 무료 안경 지원을 통하여 시력을 보호하고 나아가 학습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움을 주신 안경점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