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부터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건강한 집콕생활 “몸 튼튼, 마음 튼튼”」 특성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저소득가정의 결식과 영양불균형이 우려되고, 우울증 및 외로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심신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건강한 집콕생활 “몸 튼튼, 마음 튼튼”」 은 관내 심신 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10가구를 대상으로 10월부터 주 2회, 8주간(총 16회)에 걸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건강도시락을 전달한다. 또 반려식물 지원과 안부확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봉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철산4동이 온기가 넘쳐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저소득 소외계층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