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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꿈드림 청소년 자연학습으로 꿈 활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청소년 농작물 수확체험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지난 6일 장단면 거곡리 6번지에 위치한 지역농업개발 시험연구포장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청소년과 함께 열무, 얼갈이배추를 수확했다.

스마트농업기술로 재배한 열무와 얼갈이배추 수확체험은 일상과 스트레스에 지쳐있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연학습을 통해서 미래설계 및 자아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수확한 열무, 얼갈이배추는 ‘파주시 청소년상담센터’에 기증하며, 다가오는 11월에도 지역농업개발 시험연구포장에서 무농약 배추와 무 수확체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확에 함께 참여한 장문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자연을 접하며 진행된 농작물 수확체험은 꿈드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증받은 얼갈이배추와 열무를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지역농업개발 시험연구포장을 통해 농업인에게 안정적으로 종자를 공급하고 지역특화 새소득 작목개발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적응시험 농작물은 수확체험을 통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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