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7일 전국 최초 신규공무원 화상 면접시험 실시에 이어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을 신규 임용예정자 179명을 대상으로 ‘2020년 신규공무원 임용전 교육’을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정에 대한 기본 이해와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소양 함양과 조직적응력 향상 및 복무·청렴·후생복지와 기획예산 등 실무지식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의 조기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통의 달인 되기'교육은 10명씩 소그룹을 구성해 조별 회의를 거쳐 ’내가 꿈꾸는 소통 공무원‘이라는 주제로 조별 발표를 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공직자로서의 기본 마인드 정립으로 공직자의 역할을 되새겼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공직생활 시작에 앞서 직무교육 및 실무교육이 실질적으로 안산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특히 선배 공무원들의 강의와 조언 그리고 아낌없는 응원이 인상 깊었다”며 “비대면으로 실제 만나 뵙지는 못했지만 임용 후 선배 공무원들과 직접 만나 더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교육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선배들과 만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공직생활을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 안산시와 같이 성장하는 신규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