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용인시도서관은 현재 휴관중이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소독강화를 위해 책소독기 15대를 추가적으로 구입하였다. 도서관별 추가된 책소독기를 활용하여 감염증 예방 및 시민들의 위생 안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새로 구입한 책소독기의 경우, 1회 최대소독권수가 12권으로 99.9%이상 살균까지 가능하다. 기능적인 우수함 외에 자료실별 책소독 업무 분리 운영으로 업무 효율 증가는 물론 대중 감염증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0년 6월말 기준 용인시도서관 총 장서수는 218만여권이며, 일평균 대출권수는 17,884권, 대출자수는 7,288명이었다. 도서관 장서수 및 대출권수 대비 기존 책소독기가 부족하였으나 이번 추가 구입으로 부족함이 해소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도서관 임시휴관 중 도서관이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한 끝에 책소독기를 추가 구입하였으며, 자료실별 책소독 가능은 물론 위생적인 도서 이용으로 시민 만족
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용인시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