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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한명의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Untact Opening ‘~잇다’…랜선 타고 청소년들의 마음 하나로 이어

[KNT한국뉴스타임]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 및 재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Untact Opening ‘~잇다’가 지난달 26일 오후 3시 개최됐다.

뿌리아트홀에서 열린 행사는 미래위원회 남녀회장이 행사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후 백주하 전문사회자가 사회를 보았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건강 및 안전과 동아리 활동제한에 따른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10여개 동아리들의 공연영상을 라이브로 송출하여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소통을 이끌었다.

이날 실시간 온라인 생방송은 동시간대 10분 단위 조사결과 랜선 최대관객 60여명, 6일 기준 누적 시청자수 약 1100회를 상위하는 성과를 냈으며, 1시간 30여 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Untact Opening ‘~잇다’를 통해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어 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연시작 전 “한명의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한다”며 “현재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 놓여있지만 젊음이 넘치는 온라인 공간 속에서 청소년들의 열정이 더 뜨거워질 수 있도록 즐기는 분들께서도 함께 응원하고 이 열정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축하영상을 준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컬 랩, 댄스, 퍼포먼스 등의 공연 및 체험활동, 복면끼왕 수상자공연, 하은하린양의 초청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특히 지난 Pre-Opening ‘복면끼왕’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대상을 차지한 오서아양의 솔로댄스와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등학생 14명으로 구성된 케이틴의 화려한 군무, 우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현아 등 4명의 중학교 댄서의 앵콜 공연 및 장학금 전달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잇다’에서 끼와 재능을 보여줄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안전하고 다양한 비대면 청소년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 중간 중간 이규민 국회의원과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역시 영상을 통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로 소통하는 통로이다. 여러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다시 한번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한 청소년과 온라인을 통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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