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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흥농협 송추지점 무인민원발급기 신규설치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5일 장흥농협 송추지점에 365일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설치는 다중이용시설 무인민원발급기의 접근성 문제로 야간이나 공휴일 민원서류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장흥 송추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금융기관, 마트 등과 연계한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 지방세, 토지·건축물대장 등 89종의 증명서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평일 야간이나 공휴일 등 시간과 관계없이 365일 언제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시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24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27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양주시청과 양주역, 덕정역 등 13개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옥정신도시 개발 등 급격한 인구증가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회천농협 옥정로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승인 대기 중이며 10월 중순 이후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신규설치가 민원접근성 개선뿐만 아니라 대면접촉 최소화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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