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다자녀·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서를 지원하는 “북(Book,책으로)·새(새로운)·통(소통)”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 행복나눔사업 후원기금으로 양평읍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7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보편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기회의 균등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청소년의 책 읽는 습관을 장려코자 진행하게 되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에게는 평소 본인들이 학업에 필요한 참고서나 읽고 싶었던 권장 도서를 신청받아 1인당 3만원의 금액 내에서 지원하였다.
최창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생활이 용이하지 못한 관내 학생들이 보다 슬기롭고 지혜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금번 사업의 지원 대상인 김모 학생은 “참고서 비용이 만만치 않아 매번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기가 미안했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