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용인시는 5일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관리, 체납관리, 기관장관심도, 참여도 등 4개 분야 8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평가항목 전반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받아 운영 전반의 건전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받아 우리 시의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 능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부담금을 징수하고 체납액 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란 특별법’에 따라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재원확충을 통한 교통난 완화와 난개발 방지가 목적이다. 택지개발?도시개발?주택건설 사업 등에 부과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