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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제5회 설악면민의 날 개최..코로나19로 소규모로 진행

[가평뉴스타임=명기자] 1015회 설악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29일 오전 10, 설악면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재확진으로 박철선 면장을 비롯한 가평군의회 연만희 부의장, 이상현 군의원,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 설악면 김봉길 노인회장 등 소수의 사회단체장과 각 마을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악면민상 표창과 기념사, 축사 등으로 소규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설악면민상은 지역개발부문에 회곡1리 원후연 이장이 가평군수상을, 문화체육부문에 유영균 주민자치위원회 감사가 가평군의회의장상을, 지역봉사부문 조병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효행부문 이명자 사룡리 부녀회장이 설악면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철선 면장은 기념사에서 “2016년 제1회 면민의 날을 시작으로 하여 오늘 이 자리가 5회를 맞이하였으며, 지난 5월 설악면 인구가 1만 명을 돌파하는 기념적인 해라고 자축하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인구증가와 더불어 설악면이 계획하고 당면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설악면이 빠르게 변화되고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평군의회 연만희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설악면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그 힘을 바탕으로 설악면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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