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1일 추석 당일 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정원' 방문객이 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6일 개방한 이래 하루평균 2천여명이 방문 하였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추석 명절로 인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눈에 뛰었다. 지난 8월 집중 호우로 침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평군 공직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불과 2달여만에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 하였다.
연휴임에도 불구하구 하루도 쉬지 못하고 개방 현장을 지키는 가평군청 이진모 관광과장은 "짧은 시간에 자라섬 남도의 꽃정원이 아름답게 가꾸어져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합니다. 성황을 이루는 방문객에 감사하면서 혹여 코로나19 확진에 대한 방지를 위해 방역과 사회적거리두기에 집중 합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자라섬은 가평역 근처 북한강수계에 위치하며 동도,서도,남도,중도의 4개섬으로 이루어졌으며, 면적은 61만4천
㎡으로 인근 남이섬의 1.5배이다. 1943년 중국인들이 농사짓고 살았다하여 중국섬으로 불리우다가 1986년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하여 현재의 자라섬으로 명명되었다. 양재수 군수 재임시절 본격개발 시작하여 2004년부터 국제재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08년 국제캠핑캐라바닝 대회유치로 캠핑장 등 가평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하고 있으면 현 김성기 군수는 자라섬 남도를 집중 개발하여 현재의 남도 '꽃정원'을 개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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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0-01 15:2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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