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월 25일 주민제안공모사업 활동 공유회 및 정산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포천시 공동체, 사회적경제 영역 활동 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활동분야 22개소 대표와 실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공동체지원센터 청년인턴과 권역별 담당 코링커 소개로 시작한 1부 활동공유회에서는 주민제안공모사업에 대한 설문조사와 각 공동체사업 진행상황, 앞으로 진행할 사업에 대해 대표자들이 발표했으며 2부 정산교육은 담당 코링커들과 1:1 정산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미 정산을 완료한 공동체는 정산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인 선정공동체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업의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그럼에도 여러 가지 대안책을 마련해 공동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 공모사업비 사용기준의 완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사업을 잘 마무리하려고 하는 모습에서 포천공동체의 희망이 보였다.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는 2017년 9월 개소해 현재 직영체제로 운영 중이며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육성 중간지원으로 각 분야에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