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 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웃음지도’와 ‘찾아가는 실버체조’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중 퇴원가능자를 비롯해 2개 이상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 등으로, 구체적인 자격조건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창구로 문의하면 대상자 여부를 알 수 있다.
‘찾아가는 웃음지도’와 ‘찾아가는 실버체조’는 강사들이 통합돌봄대상 어르신에게 주 1~2회 방문해 노인의 신체능력에 맞는 체조활동과 흥겨운 율동이 있는 웃음지도 활동 등을 통해 안부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은 외부활동 기회가 거의 없어 우울감과 무료함을 호소하고 있었으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찾아가는 웃음지도’와 ‘찾아가는 실버체조’ 활동을 통해 웃음과 건강을 되찾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잠깐이나마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는 것이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