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5일간‘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쓰레기, 수돗물 비상급수, 비상진료 대책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비롯하여 민원콜센터, 도로교통, 재난안전, AI비상대책, 성묘객 편의 및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다문화가족의 방역물품 지원 등 총 21여개 부서에서 상황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방지를 미리성묘, 이후성묘를 실시하며 연휴기간에는 온라인 추모와 성묘서비스만을 실시하고 장사시설은 개방하지 않을 계획이다.
아울러, 고대병원·단원병원 등 관내 4개소를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으로, 연휴기간 운영 병원이나 휴일지킴이약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구청 당직실 또는 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면서도 모든 시민들이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은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