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및 귀성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 간 응급진료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응급 환자 및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종합병원의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우리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상시 운영하고 강병원은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그 외 의료기관 16개소, 약국 30개소가 지정된 날짜에 정상 운영된다. 또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지정된 24시간 편의점에서 소화제, 두통약, 해열제 등 안전상비약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 상황실을 마련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추석 내원 환자 진료를 실시하고, 관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일자를 안내하는 등 대형 사고 대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포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주요 포털 ‘명절진료’ 검색 등을 이용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