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는 김포5일장(북변 공영주차장 일원)이 추석을 맞아 정기 개장일인 9월 27일을 비롯해 29일, 30일에도 추가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김포5일장 추가 개장을 통해 추석 제수용품 및 명절 성수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코로나19로 경제사정이 어려워진 지역 주민들과 영세상인 모두 추석 명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추가 재개장에 따른 방역대책도 한층 강화해 인력지원은 기존 5명에서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을 추가 지원토록 했으며, 발열체크기, 손세정제 등을 지원해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5일장은 행정명령에 따라 장내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고 포장판매만 가능하다.
조성춘 경제국장은 “상인과 시민들의 안전한 5일장 이용을 위해 장내 취식 금지를 비롯한 방문객 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확인 등 김포시와 상인회의 꼼꼼한 관리로 코로나19를 차단해 나가고 있으니, 김포5일장 추가 개장일에 많은 지역 주민들께서 5일장을 이용하셔서 상인과 시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