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고향에 가시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많을 것을 고려하여, 정을 나누는 “제12회 한가위 장애인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의 합동차례 참여를 예약제로 진행하였다.
또한, 일회용봉투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직접 음식을 담을 장바구니를 만들고, 이슬처럼봉사회(회장 손복자)에서 참여하여 명절음식(고기, 떡, 국, 전, 전통과자, 식혜, 음료 등)을 준비했으며, 이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용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올해는 욱더 힘든 명절을 보내실 분들을 위해 약소한 마음이나마 전해드리려고 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