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한마음가족봉사단 9월 활동으로, 지난 26일 가족과 1:1 결연 맺은 돌봄어르신 댁에 추석맞이 송편과 꽃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마음가족봉사단 14가족은 지난 7월부터 비대면 활동으로, 시청 무한돌봄팀에서 선정한 어르신께 월 2회 안부전화를 드리고, 월 1회 음식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가족봉사단 한지영 씨는 “아이와 함께 몇 차례 안부전화도 드리고 찾아뵈니, 이제는 어르신께서도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대화도 편해지고, 눈 맞춤도 자연스러워져서 참 신기하다. 아이들도 어르신 댁에 가는 걸 좋아하게 됐다. 가까이 있는 어르신을 서로서로 챙긴다면, 이런 코로나 시기에도 살만한 세상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