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시흥시가 지난 24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대중교통(버스)을 이용한 마스크 착용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추석 연휴 전국 단위 대규모 이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시흥시는 시내버스 274대와 마을버스 31대를 포함한 총 305대에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관련 현수막을 부착해 마스크 착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정기적인 차량 내·외부 소독 및 차량 내 손세정제 비치 등을 독려하며 감염병 차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증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