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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산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에 온힘


[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가산면은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가산면 종합상황반을 설치 운영하고 기관, 단체들과 SNS 등을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적극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확산방지 홍보에 나섰다.

가산면은 포천시 관내 가장 많은 기업체가 소재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을 조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관련 홍보 현수막을 다양한 언어로 제작하여 주요 도로변에 게시했고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도 예방관련 홍보문과 손세정제 비치 등을 완료했다.

또한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종사자 5인 이상 근무기업체 약 750여개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 안내문을 다양한 언어로 제작하여 우편 발송했다.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각 마을 노인회와 협의하여 위험 시기인 2월 16일까지 경로당을 임시 휴관하고 정월대보름 맞이 지역 내 계획된 척사대회를 전면 취소 하는 등 예방 및 확산 방지 대책 추진에 적극 힘써오고 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이장협의회, 남·여 새마을협의회, 기업인협의회, 노인회 등 가산면 기관, 단체와 적극 협력해 감염증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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