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서 주관하는 GTX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GTX가 신설되는 수도권 내 27개 역사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여건에 맞는 대중교통체계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편의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의정부시는 GTX-C노선이 신설되는 의정부역의 대중교통 환승거리 최소화 및 이용편의성(대합실 및 환승통로 등), 인근지역 생활편의제공(주차공간)을 고려한 환승센터를 구상하여 공모서를 제출하였다.
공모사업의 결과는 서면, 현장, 발표평가 등을 통하여 11월 중 발표될 예정으로, 공모사업 선정시 환승센터 건립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의 국비 50%, 도비 15%가 지원될 예정이며, 상위 5개 시·군은 2억원 내외의 사업비가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환승센터 건립으로 의정부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대중교통 이용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향후 의정부역에 집약되는 대중교통 간 환승동선 간소화를 위한 환승센터 건립에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국?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