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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계곡 폐수오염 소동

종교재단 청아빌라 뒷편 계곡 폐수오염으로 오인..복토로 인한 철분으로 추정

8일 가평군 설악면 주민으로부터 종교재단 청아빌라 뒷편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폐수가 흘러 나온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취재를 하였다. 

종교재단 시설관리업체 관계자와 동행하여 현장 취재 한 결과 청아빌라 뒷편 산기슭에는 신축 건물은 없고 과수원 농사를 위한 토목공사가 된 상태였다.

또한 현장 오염원 확인 한결과 계곡하천 중간부분 토양에서 미상의 이물질이 배출되어 계곡 하류를 붉게 만들고 있었다.

이에 시료를 채취하였고 월요일에 가평군청 관계부처에 성분분석 의뢰예정이다.
환경관계자에게 사진을 전송하여 문의 한 결과로는 복토로 인한 토양속 철분성분이 배출된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정확한 성분은 관계부처에서 시료 성분분석 후 나올 전망이다.

시설업체관계자는 '종교재단 모든시설은 환경부에서 공식승인된 정화시설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일 점검을 통하여 청정 가평군에 저해되는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이어서 정확한 성분분석을 통하여 혹시 발생될 수도 있는 지역내 오해와 민원에 대한 증명을 해 주십시요라고 당부하였다.

[KNT가평뉴스타임=설악현장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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