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저녁 21시경 가평군 청평면 청평8리 일대에 가평소방서 긴급출동 차량으로 한밤중에 때아닌 소동이 발생했다.
내용을 확인 해 보니 청평 8리에 거주하는 70대 독거노인이 인기척이 없고 연락이 되지 않자 누나가 119에 신고를 했고 관내 소방관과 경찰관이 출동한 것이다.
다행이 개문 직전 노인이 문을 열고 나와 상황은 일단락 되었다.
출동한 소방관계자는 "그래도 어르신이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라고 밝혔다.
전체 인구의 70% 이상이 60대 이상의 고령층인 가평군에서는 이러한 일이 많이 발생한다는 관계자의 제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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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2-07 22:1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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