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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착한일터 정기후원금으로 저소득 청소년 온라인 학습환경 지원 사업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컴퓨터가 없는 저소득 청소년 30명을 내달부터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발하여, 컴퓨터와 통신료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청소년 온라인 학습환경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 학습기간이 늘어나고 있으나, 저소득층 중 집에 컴퓨터가 없어 휴대폰으로 온라인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수요조사를 통해 내달 10명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추가로 10명씩 선발하여, 총 30명의 청소년에게 온라인 학습환경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위해 동두천시 공보전산과에서는 기간 내 행정용 중고컴퓨터 30대 무료로 지원하고, 관내 컴퓨터 업체 DNS에서는 무료 유지보수,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파견을 통한 인터넷 사용법 및 한글 사용법 무료 교육, 지역사회복장협의체는 착한일터 후원금 1천여만원을 인터넷 사용료로 지원하는 등 총 4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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